열린 문틈 새로 스미는 바람이 혹시 네가 온게 아닐까 해서 몇 번을 뒤돌아 문밖을 나서면 다가서는 건 긴 어둠뿐인데 수많은 날 지났어도 잊히지 않아 눈물같이 슬픈 너의 노래가 헤어도 많은 밤 헤어도 잠 못 드는 건 내안에 있기에- 세월이 지나서 내 맘이 변해서 너의 이름조차 모두 잊게 한대도 단 한번 이라도 그리운 너를 내게 잠시만 아주 잠시라도 지금 내게 보여줘 습관처럼 또 하루를 살아가는 건 다시는 널 볼 수 없게 될까봐 의미 없이 숨을 쉬는 시간 속에서 여위어 가는데 yeah- 세월이 지나서 내 맘이 변해서 너의 이름조차 모두 잊게 한대도 단 한번 이라도 그리운 너를 내게 잠시만 아주 잠시라도 지금 내게 보여줘 워-yeah- 아주 깊은 잠에 빠진 채로 헤어 나오지 않길 바라곤 해 눈 뜨면 시작되는 그리움은 어떤 고통보다 더 아픈데 워- (난 오늘도 습관처럼 너를 기다려 많은 날 흘렀어도 지울 수 없어 널 그리며 기억하며 또 하루를 보내 넌 내게 축복인데 널 볼수없는 내 삶의 고통인데 단 한번만 이라도 너를 내게로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힘들지 않도록 널 향한 내 마음은 언제나 내 가슴은 너를 기다려 영원히 너의 자릴 남겨둔 채로) 보고 싶은데 만지고 싶은데 그저 한 번 이라도 느끼고 싶은데 oh i'll be there for you 영원히 내 맘속에 언제나 너의 그 자리를 비우고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