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느 날 네 사랑이 내게 오는 날 지금 아니라도 다른 사람 보는 너라도 난 지울 수가 없었어 하얀 그리움 꽃 눈처럼 내리고 아픈 사랑 그 끝에 난 매일 밤 꿈을 꿔 내 사랑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품이라면 너 안겨 우는 곳 말하면 물거품되어 사라져버릴 너무 아픈 사랑이라서 너 향하는 곳 나라면 널 웃게 하는 나라면 날 스쳐갔던 그 순간 속에 흩어져 사라진 서러움 언젠가 먼 훗날 내 사랑이 네가 아닌 날 지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바보 나라도 난 지울 수만 있다면 널 버릴 수만 있다면 왜 아냐 이렇게 아픈 사랑을 계속하는 나겠니 내 사랑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품이라면 너 안겨 우는 곳 말하면 물거품되어 사라져버릴 너무 아픈 사랑이라서 너 향하는 곳 나라면 널 웃게 하는 나라면 날 스쳐갔던 그 순간 속에 흩어져 사라진 서러움 이젠 그만하자 잊어 버리자 모두 지우자 사랑 추억 모두 너와 함께 보냈었던 그 많은 시간들 참 바보 같은 너라서 참 바보 같은 나라서 난 너만 보고 넌 그녀만 바라보는 끝도 없는 눈물 언젠가 끝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