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辉星/문하/귓방망이 作词 : 辉星 싸우러 온 거 아니야 입 다물어 줄게 네 말 들어주러 온 거야 내가 너에게 좋은 여자가 못 되는 것 같아 미안해서 온 거야 맛있는 거 싸왔어 먹고 있어 나 할 일 하고 갈게 자꾸 집에 가란 말 하지 마 자꾸 울리려고 하지 마 등을 돌린 채로 울고만 있는 나 보이니 네가 남긴 음식을 치워주는 날 볼 수는 없니 티비에 고정된 네 눈은 날 못 보지만 난 기다려 뒤에서 한 번만 안아주길 살포시 뒤에서 안아줘 참아달라는 것도 아냐 소리 지르던 물건을 던지던 다 받아 줄 거야 가만히 있을 거야 네 화가 풀릴 때까지 맛있는 거 싸왔어 먹고 있어 나 할 일 하고 갈게 자꾸 집에 가란 말 하지 마 끝내잔 말처럼 들리잖아 등을 돌린 채로 울고만 있는 나 보이니 네가 남긴 음식을 치워주는 날 볼 수는 없니 티비에 고정된 네 눈은 날 못 보지만 난 기다려 뒤에서 한 번만 안아주길 살포시 뒤에서 안아줘 그저 지나치는 사람이기에 네가 날 너무 지나치게 예뻐했기에 그게 널 떠날 수 없게 만들어 네 목소리 하나하나다 노래 같아서 그래서 울고 있어 지금 네 말이 슬픈 노래 같아서 등을 돌린 채로 울고만 있는 나 보이니 네가 남긴 음식을 치워주는 날 볼 수는 없니 티비에 고정된 네 눈은 날 못 보지만 난 기다려 뒤에서 한 번만 안아주길 살포시 뒤에서 안아줘 등을 돌린 채로 울고만 있는 나 보이니 네가 남긴 음식을 치워주는 날 볼 수는 없니 티비에 고정된 네 눈은 날 못 보지만 난 기다려 뒤에서 한 번만 안아주길 살포시 뒤에서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