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곳을 찾아서 결국 또 난 여기까지 왔지 내 몸 하나 가눌 수도 없는 벌거벗은 마음과 가난한 모습으로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거라고 너에게 말했지 뒤돌아 보며 네 삶의 의미는 나이기에 보내는 거라며 그 언젠가 내 꿈을 찾을 때 그때 다시 돌아올 날 믿겠다 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세상 끝에서 지쳐 쓰러져도 후회는 없을거라고 너에게 말했지 수많은 세월 헤매이다가 험한 세상 끝에서 숨이 끊어질 때 그제야 나는 알게 될 지 몰라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 곳은 너였음을 숨이 끊어질 때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머물 곳은 너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