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 사랑 때문에 그까짓 이별 때문에 그까짓 그대 때문에 울어 세상엔 온통 그대뿐 그래서 눈을 감으면 다시 또 온통 그대라 울어 사랑이 너무 고파서 바보처럼 아무나 만났지 정도 줬지 그대의 기억은 우리의 사랑은 더 커져만 갔어 미친 듯이 결국 나 그댈 잊는걸 다 포기한 채로 미친 여자처럼 이렇게 울고 있어요 웃고 있어요 그대 때문에 그때 난 너무 어렸지 나이만 그저 먹었지 이제야 사랑을 알고 울어 그대가 너무 고파서 바보처럼 아무나 만났지 정도 줬지 그대의 기억은 우리의 사랑은 더 커져만 갔어 미친 듯이 그대를 다시 만나면 때려주고 싶어 눈물이 날 만큼 아프게 내 가슴 속에 네가 사나 봐 웃어도 아파 네 가슴 속에 누가 사는지 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