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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kenzie/김정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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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kenz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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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이런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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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전화를 걸 수만 있다면 기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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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난 아직 미련 가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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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 어느새 혼잣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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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되돌려) 1년 전으로 갈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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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되돌려) 지금 우린 달라졌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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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바보 같은 소리지, 그래도 만약 |
[00:44.840] |
너를 만나면 눈물 차올라 |
[00:47.710] |
바보같은 난 아무 말 못해 |
[00:50.540] |
말해줘 Merry Merry Christmas, 안녕 잘 지내는거지 |
[00:56.310] |
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 |
[00:59.270] |
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 |
[01:02.410] |
미안해 잘해주지 못해 |
[01:05.290] |
후회만 가득 가득 했던, 그 Christmas |
[01: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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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280] |
불빛 가득한 거리거리 혼자 걸었어 |
[01:20.910] |
다들 행복해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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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언제나 공기처럼 있어줄 거란 착각에, 멍청히 보내, |
[01:35.470] |
내가 너무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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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흔한 얘기) 지나고 나면 너무 소중해 |
[01:40.330] |
(항상 지나치지) 왜 그때는 모르는 걸까 |
[01:43.610] |
지금은 다를 거야 말해주고파 |
[01:48.780] |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 |
[01:51.490] |
바보 같은 난 아무 말 못해 |
[01:54.440] |
말해줘 Merry Merry Christmas, 안녕 잘 지내는거지 |
[02:00.530] |
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 |
[02:03.330] |
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 |
[02:06.400] |
눈물인지 눈 때문인지 |
[02:09.140] |
점점 너 멀리 멀리 보이던, 그 Christmas |
[02:14.270] |
정말 신기한 일이야 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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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 눈물 차 흐르니말야 |
[02:22.340] |
Tears are falling, falling, falling |
[02:25.180] |
다시 너에게로 가고 싶어 |
[02:28.110] |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 |
[02:31.030] |
지금까지 삶이 모두 사라진다 해도 Girl |
[02:36.070] |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 |
[02:38.750] |
바보 같은 난 아무 말 못해 |
[02:41.690] |
말해줘 Merry Merry Christmas, |
[02:44.340] |
안녕 잘 지내는거지 Baby girl ooh- yeah- |
[02:47.720] |
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 |
[02:50.220] |
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 |
[02:53.410] |
미안해 잘해주지 못해 |
[02:56.320] |
후회만 가득 가득 했던, |
[02:59.150] |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 (눈물 차 올라) |
[03:02.050] |
아무 말 못해 (아무 말 못하는 나 인걸) |
[03:05.410] |
Merry Merry Christmas, 잘 지내는거지 |
[03:10.790] |
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 |
[03:13.310] |
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 |
[03:16.440] |
눈물인지 눈 때문인지 |
[03:19.490] |
점점 너 멀리 멀리 보이던, 그 Christm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