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날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려고 강남에서 키웠지만 랩 지껄였지 개화산에 가서 별에별 친구 다 사겼네 그때 10대 중에 나 혼자만 담배 안 폈네 불량한 편은 아니였지만 남달랐어 중학생 때 노래 녹음한 테이프를 팔았어 당시 친척들은 연예인 지망생으로 날 생각했지만 내 꿈과 일치 안돼 고등학생 때 짭퉁 wu-wear 반팔티 친구 둘과 맞춰입고 대회에 나갔지 예선탈락했던 그때가 내 첫무대 지금도 떨렸던 그 느낌이 선명해 과거의 모든 것이 지금 나를 만들었지 절대로 클 수가 없네 아무런 양분 없이 이건 내 직업이지만 난 일처럼 안해 내 감정에 충실해 진짜인 척은 안해 shit is on fire oh yeah 절대 식힐 수 없지 이 안에 뜨거운 열기 shit is on fire oh yeah 절대 식힐 수 없지 이 안에 뜨거운 열기 내 인맥은 좁지만 애쓰며 넓혀갈 생각 없어 이미 내겐 좋은 사람 넘쳐나 일 관계뿐인 누구 성공은 안 부러워 그런 부류와 친해지는 것은 부담스러워 난 그냥 뻔한 랩퍼 아닌 예술가 속좁게 갇혀있기보다는 미래를 봐 늘 해온 것처럼 난 하고 싶은대로만 기준을 높여 내 선택은 항상 최고만 즐거운 일이지 이 창작의 행위 심사숙고 끝에 만든 걸 들려주는 재미 그리고 난 무책임한 남자되긴 싫기에 사람들 즐거운 만큼 받길 원해 지폐 부족함 없이 살고파 넌 어떤데? 아무 생각 없이 놀고 있어도 여건 돼? 난 싸울 시간 없어 벌러 가 멍청이들은 문제나 또 벌려놔 shit is on fire oh yeah 절대 식힐 수 없지 이 안에 뜨거운 열기 shit is on fire oh yeah 절대 식힐 수 없지 이 안에 뜨거운 열기 아이에서 어른 아마추어에서 프로 동생에서 형, 젊은 랩퍼에서 회사대표 내게 이건 절대 장난이 아냐 어린 날의 철없는 치기같은 게 아냐 ain’t no party like a HI-LITE party cause a HI-LITE party don’t stop ain’t no party like a HI-LITE party cause a HI-LITE party don’t stop shit is on fire oh yeah 절대 식힐 수 없지 이 안에 뜨거운 열기 shit is on fire oh yeah 절대 식힐 수 없지 이 안에 뜨거운 열기 shit is on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