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윤영준 [00:01.00] 作词 : 윤영준 [00:14.710]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00:26.740]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00:39.140] [00:41.980]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00:54.200]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01:07.450] [01:07.700]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01:22.500]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01:37.810] [01:43.800]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01:55.670]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02:09.120] [02:09.530]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02:24.90]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02:39.740] [02:41.520]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02:54.780]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03:10.760] [03:11.100]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03:25.899]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03:39.620]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03:53.270]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