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金润雅 作词 : 金润雅 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여름과 같이 눈부시게 아름다울 줄 알았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 하나,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봐도 보이는 건, 보이는 건... 난 내가 어른이 되면 빛나는 별들과 같이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열기로 꽉 찬 축제와 같이 벅차오를 줄 알았어.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숨을 죽인채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보자, 저 먼 곳까지, 세상 끝까지. 자, 힘차게 날개를 펴고 날아 보자, 하늘 끝까지, 태양 끝까지. 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