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이 아냐 깊숙이 숨겨놓은 그 아일 불러줘 조금 더 내게 불친절 해도 돼 다문 입술이 열리는 순간을 난 기다려 착한 얼굴이 일그러지는 순간을 기다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