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오래된 방 거울을 바라보지 얼굴 흉터가 지붕을 뚫고오는 별빛 칼날 우주는 달려오지 마음 찢고서 기어코 기어코 달려가 기어코 기어코 달려가 기어코 기어코 달려가 가져가 잡히지 않는 마음 어떡할래 무너진 도시 네가 책임질래 어딜 그렇게 방황하고 있니 나를 데려가 나는 부러졌잖아 우주는 달려오지 매일밤 너에겐 실체없는 것 침대 위 선명하게 떠올라 언제나 퍼런 소리가 기어코 기어코 달려가 기어코 기어코 달려가 기어코 기어코 달려가 뺏어가 잡히지 않는 마음 어떡할래 무너진 도시 네가 책임질래 어딜 그렇게 방황하고 있니 나를 데려가 나를 데려가 잡히지 않는 마음 어떡할래 무너진 도시 네가 책임질래 어딜 그렇게 방황하고 있니 나를 데려가 나를 데려가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