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니라고 했잖아 이렇게 같을 수는 없는걸 아무리 비우려고 지워내도 떠나질 않잖아 아무나 가진 듯이 말하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다고 자르는 이 내 마음 아픈걸 너는 못 느끼지만 자르고 잘라도 기는 손톱이 이런 내 마음에 자란 사랑이 아무렇지 않게 잘려나가 내 마음 아프게 모른 척 길러도 보긴 했지만 내 손에 마치 너의 기억 같아서 아닌것 처럼 사랑한적 없는듯이 더 많이 사랑해도 괜찮아 내가 더 사랑해도 괜찮아 스치듯 지나가도 널 기억해 아직까진 말야 잊을께 스치듯 지난 사랑을 아파도 널 가질 수 가 없으니 사랑했나봐 내가 더 사랑했나봐 알아 이렇게 끝난 걸 우리 이제 끝났어 나 말했잖아 듣지마 아무리 불러도 다신 나 네게 가지 않을테니까 자르고 잘라도 기는 손톱이 사랑해 이 마음 변하지 않아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어 난 잊혀지지 않아 너의 그 눈빛이 눈을 감아도 가지마 내 마음에서 하는 말 도저히 내 앞에서 할 수 없는 말.. 기르지 않을께 내가 널 이렇게 자를께 사랑했나봐 내가 더 사랑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