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렇게 좋을까 전화 통화만 꼬박 두 시간째 하고 앉아있는데도 미소가 멈출 줄 몰라 설레임 ice cream 이름인줄로만 믿고 한동안 잊고 살았지 그리고 만난 my angel Milk shake보다도 더 부드러운 네 혀 자꾸만 입가에 맴돌아 너무 자주 말 안 하려고 꼭 참아두는 그 말처럼 우리 사랑은 점점 더 커져 보름달처럼 근데 이상한 건 작아지질 않어 기울지를 않는 거야 달이 차도 아마도 우리가 자꾸 뜨거워 지고 빛이 나기 때문인가 봐 We get our shine on 차가운 내 손을 잡아줘 저기 하늘 위로 날아줘 baby 넌 나의 천사니까 날아올라 we can touch the sky 안 된다는 말은 말아줘 뭐든 할 수 있어 함께면 넌 나를 잘 알잖아 나를 믿어 we can touch the sky 우리는 시소 놀이나 Zero sum game같이 계산적인 밀땅 안 해 애기들도 아니고 아까운데 사랑만 하고 살기도 나 더하기 나보다 너 더하기 내가 열 배는 커 이게 우리 사랑의 계산법 ㄴ ㅏ랑 ㄴ ㅓ는 결국 같은 걸 이게 우리 사랑의 맞춤법 내가 너를 보고 너도 나를 보면 너의 눈동자 속에서 또 다른 내가 보여 눈은 영혼의 창이라고들 해 그러니까 넌 또 다른 나 내 soul mate 내 웃음 소리 듣고 넌 따라서 웃어 난 또 그 소리에 더 환히 웃어 엔돌핀 넘치고 있어 feel good 올라가는 상승곡선 차가운 내 손을 잡아줘 저기 하늘 위로 날아줘 baby 넌 나의 천사니까 날아올라 we can touch the sky 안 된다는 말은 말아줘 뭐든 할 수 있어 함께면 넌 나를 잘 알잖아 나를 믿어 we can touch the sky 너 하 나면 nothin’ better 내 곁에 있어 이대로 알잖아 we better together 너 하 나면 nothin’ better 내 곁에 있어 이대로 알잖아 we better together 너랑 나랑 둘이서 나란히 걸으면 홍대 연희동 명동 여의도 공원이든 거리든 boy든 girl이든 자꾸만 쳐다봐 서울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 커플 그게 우리 둘 혼자보단 둘 아니 둘보다 나은 하나가 된 우리잖아 내 목에 팔 감아 널 내 품 안에 폭 안고 날아 차가운 내 손을 잡아줘 저기 하늘 위로 날아줘 baby 넌 나의 천사니까 날아올라 we can touch the sky 안 된다는 말은 말아줘 뭐든 할 수 있어 함께면 넌 나를 잘 알잖아 나를 믿어 we can touch the sky 차가운 내 손을 잡아줘 저기 하늘 위로 날아줘 baby 넌 나의 천사니까 날아올라 we can touch the sky 안 된다는 말은 말아줘 뭐든 할 수 있어 함께면 넌 나를 잘 알잖아 나를 믿어 we can touch th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