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나는 또 나가보죠 내맘을 모두 알아주는 낡은 자전거와 함께 좁다란 골목끝에 다다르게 되면 날 따뜻하게 내 인살 받아주는 벤취하나 한참동안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 내게 찾아온 노을속에 그대얼굴 그려보죠 이젠 됐다고 그만하라고 내게 말하죠 나를 닮아 고장이나 버려진 내 오래된 친구는 돌아가자고 끝난거라고 또 눈물 짖죠 예전처럼 다시 웃어보라며 나보다 더 눈물을 돌아오는 길이면 조금씩 흘려놓은 내 소식이 그대에게 하나라도 전해지길 뒤를 보라고 거짓말처럼 다시 온다면 고장나버린 사랑이라도 난 다시 할 수 있는데 행복하라며 내게 주었던 그대 미소로 언제나 여기 있을거에요 난 그대만 괜찮다면 Oh No keep on my baby I can't live without You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