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고요함속을 오늘도 애써 버티고 내뿜은 짙은 한숨에 눈물을 담아서 얇아진 가슴 끝을 털어내지만 [01:35.90 [01:36.09 [01:41.69 [01:47.42 [01:53.19 그리워 해도 잡고 싶어도 아무도 보지 않을래 오늘은 괜찮을거야 내 마음 달래도 숨가쁜 외로움이 자라나는데 한번 두번 널 지우다 나마저 사라져도 다 지나버린 모두 끝나버린 흐린 기억 속으로 점점 더 빠져들고 내 마음 갈 곳 잃어 또 그 안을 헤매이는데 내일이 와도 다시 살아나는 모자란 그리움이 다시 두려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