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金昌万 作曲 : 金昌万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은 일곱 살을 살지 내가 스무 살이었을 때 일천구백칠십 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 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 어린애는 어린애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 내가 일흔 살이 되면 이천이십 삼십 년 무렵 그날은 그날 일거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 미리 알 수 있는 것 하나 없고 후회 없이 살 수 있지도 않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지만 다 겪어 봐야 알 수 있는 게 있지 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 내 꿈을 따 먹던 청춘 시절 이제 꿈을 접어 접어 날려 보낸다 묻어버린 꿈 위로 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 나비 날아 가네 꿈이 날아 가네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은 일곱 살을 살지 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 내 꿈을 따 먹던 청춘 시절 이제 꿈을 접어 접어 날려 보낸다 묻어버린 꿈 위로 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 나비 날아 가네 꿈이 날아 가네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은 일곱 살을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