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李笛 作曲 : 金东律 눈을 떠보니 모든게 달라졌죠 내 몸과 마음 철부지 같았던 웃음까지 거울속에는 낯선 누군가가 놀란 눈으로 나를 봐요 이 아침이 내겐 너무 커요 두렵지는 않아요 잘 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자꾸만 떨려오는 맘은 왜 이렇죠 기다려 왔던걸요 매일밤 기도했죠 하지만 왠지 나 어디로 숨고만 싶어져요 워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나요 투정부리던 둥지 속 아이는 없는 거죠 거센 바람에 나홀로 일어서 봐요 푸른하늘에 내 손이 닿을 듯 해요 나의 마음이 이만큼 커진것 같아요 두렵지는 않아요 잘 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자꾸만 떨려오는 맘은 왜 이렇죠 기다려 왔던걸요 매일밤 기도했죠 하지만 왠지 나 어디로 숨고만 싶어져요 워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나요 투정부리던 둥지 속 아이는 없는 거죠 거센 바람에 나홀로 일어서 봐요 푸른하늘에 내 손이 닿을 듯 해요 다시 태어난 오늘 또 다른 세상 빛나는 아침에 모든게 아름답죠 새로운 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