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4.328]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00:33.567]어느새 아침이 떠오르네 [00:42.913]며칠째 밥 도 먹지 못하고 [00:51.372]며칠 밤을 잠도 자지 못했어 [01:00.709]이러다 죽을지 몰라 혹시나 그대 돌아와 [01:09.864]미워진 나를 본다면 정 떨어질지도 몰라 [01:28.982]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고 [01:38.071]헝크러진 긴 머릴 곱게 빗고 [01:47.398]그대가 다시 돌아왔을때 [01:55.969]예뻐졌단 말을 꼭 듣고 싶어 [02:05.213]왜이리 늦게 왔냐고 짜증도 부리고 싶어 [02:14.390]너무나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면서 [02:42.418]매일 똑같은 꿈을 꾸면서 오늘도 기다리네 [02:51.417]하지만 볼 수 없는 그대 [03:01.137]이러다 죽을지 몰라 혹시나 그대 돌아와 [03:09.867]미워진 나를 본다면 정 떨어질지도 몰라 [03:19.165]왜이리 늦게 왔냐고 짜증도 부리고 싶어 [03:28.312]너무나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