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면 아니라고 말 해도 내 마음과 같은 걸 알아 나를 보면 아니라고 말 해도 좋은 걸 알아 너와 내가 알고 있는 이 사랑 숨겨야만 하는 이유는 너의 곁에 그 사람 나의 곁에 그녀가 우리 사랑보다 먼저였으니 언제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내게는 하루가 이렇게 더딘데 많이 나쁜 생각이지만 오늘만이라도 서로가 헤어지길 기도해 너의 곁에 그 사람이 나라면 나의 곁에 그녀 너라면 갖지 못한 아픔도 그 아픔에 눈물도 씻은 듯이 지울 수가 있겠지 언제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내게는 하루가 이렇게 더딘데 많이 나쁜 생각이지만 오늘만이라도 서로가 헤어지길 기도해 그 사람과 그녀에게 미안해 내 맘을 버리려 해도 할 수 없어 처음부터 꺾을 사랑이라면 키우지도 않을 나란 걸 다 아니까 조금만 견디자 참아낼 수 있잖아 어긋난 인연에 가슴 아파도 너를 가질 그 날이 오면 하지 못 했던 말 수 천 번 수 만 번을 말할게 사랑해 사랑해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