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81]이런게 누구나 겪는 일인가요 [00:19.18] [00:20.61]너무힘들어요 [00:23.61] [00:28.59]어느날 자식을 낳아 길러 보니 알것같아요 [00:43.28] [00:44.73]동그랗게 당신얼굴 그려보아도 [00:53.15] [00:54.21]떨어지는 눈물 때문에 번진 종이 구겨 버리고 [01:04.75] [01:07.19]낡은 사진 보고 또보는 이내마음을 [01:17.73] [01:18.98]하염없이 서글퍼라 [01:24.03] [01:24.97]이제는 아무리 크게 불러봐도 [01:32.77] [01:33.89]다신 볼수없네 [01:37.64] [01:58.17]우리몰래 혼자 흘리시던 눈물이 [02:06.53] [02:07.65]벌써깊은 주름이되어 [02:12.15] [02:13.58]이젠 내얼굴에 흐르고 [02:18.13] [02:20.63]어지럽고 힘든 이세상 바로살아가라고 [02:31.48] [02:32.35]혼내시던 그모습이 그리워 [02:41.41] [02:42.34]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