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이 그냥 좋았던 눈부시던 우리의 아침은 추억으로 남길 것도 없이 잘게 조각조각 깨어져 서로 마음에도 없는 미소를 띄우며 우리의 마지막을 멋대로 찢어 놓은 차가운 그 표정들 어여쁘던 니 얼굴도 이젠 어렴풋이 떠올라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내뱉으며 우리의 마음 마음을 멋대로 찢어놓은 잔인한 그 말들은 그런 게 아니라고 타이르듯 말했지만 내가 좀 다른 사람이었대도 그랬을까 부탁 같던 헤어짐도 모질던 그 눈빛도 수 밤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 이건 아무도 모르게 앓는 나만 아는 이야기 그런 게 아니라고 타이르듯 말했지만 내가 좀 다른 사람이었대도 그랬을까 부탁 같던 헤어짐도 모질던 그 눈빛도 수 밤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 부끄런 나의 마음, 나의 나무, 나의 젖은 발과 젖은 눈엔 아직도 아물지 못하는 깊은 상처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