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570] |
어떤말을 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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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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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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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인걸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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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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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
[01:14.510] |
날 안아주네요 |
[01:18.240] |
예전 모습처럼 |
[01:21.990] |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
[01:29.120] |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
[01:36.390] |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
[01:48.800] |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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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잘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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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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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깨지 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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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
[02:21.980] |
예전 모습처럼 |
[02:25.460] |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
[02:32.510] |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
[02:39.540] |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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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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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즐거워만하는 날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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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런 미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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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먼저 갈게 미안한듯 얘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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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그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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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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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
[04:00.990] |
날 안아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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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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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웃어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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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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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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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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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
[04:29.400] |
저 멀리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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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익숙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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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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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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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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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