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뻘건 거짓말 달콤하고 헛된 기대들 믿을 수 없는 약속들 88...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네 희망은 멀리 사라졌네 구석진 공장의 낡은 기계처럼 그렇게 살아가네 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88만원 손에 쥐고서 도대체 뭘 해야하나 스무살의 꿈은 사라지고 디비 디비 잠만 자네 어차피 내일은 없어 알면서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A-yo just play the rock&roll 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It's losing game It's losing game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