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민규 作词 : 김민규 오늘 아침 왠일로 툭툭 자릴 털고 어제 산 새 운동화의 냄새가 맘 에 들어 한 손엔 시계 허리엔 생수통을 비 개인 오후의 따사로운 햇 맞으며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밤새 내린 비에 대책 없 이 흘러온 수많은 쓰레기들의 냄새가 맘에 안들어 그곳에서 뭔가 낚 겠다는 사람들 바쁘게 돌아가는 포크레인의 큰 굉음들 나는 어디론 가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 가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 나는 어디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