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었던 거야 무섭고 어두운 사람들을 피해 이젠 떠나려 해 왜 맘을 잡질 못해 돌아볼 주저할 필요 없어 갖고 싶었던거야 즐겁고 희망에 찬 사람들 모두 이젠 만나려 해 왜맘을 잡지 못해 돌아볼 주저할 필요 없어 아지맘 날 데려가 줄 구름과 불기둥은 어디에 어디에 우릴 쫓던 말과 탄자 모두를 내던져 날 데려가 줄 구름과 불기둥은 어디에 어디에 우릴 쫓던 말과 탄자 모두를 내던져 저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