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기억은 있는데 너라는 추억은 내 안에 없어 미안해란 말 잘할게란 말 메아리 되어 날 울리고 나를 보던 너의 슬픈 눈동자만 가슴에 멍으로 남아 나 정말 나 정말 너무 보고 싶나봐 니가 생각나 자꾸 니가 생각나 정말 나 후회를 하나봐 잊을 수 없나봐 너 그리워 널 불러 너만 불러 이별 노래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참았는데 널 아프게 한만큼 너를 지워버릴 수 없나봐 한참을 울다가 웃고 멍하니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널 닮은 사람이 내 옆을 스쳐 지나갈 때마다 몰래 보고 이렇게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난 정말 행복할텐데 나 정말 나 정말 너를 사랑했나봐 니가 생각나 자꾸 니가 생각나 정말 나 후회를 하나봐 잊을 수 없나봐 너 그리워 널 불러 너만 불러 이별 노래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참았는데 널 아프게 한만큼 너를 지워버릴 수 없나봐 이렇게 보고 싶어질 거면서 왜 너를 떠나 보냈을까 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정말 사랑했던 한 사람 너를 사랑해 너 하나만 사랑해 정말 더는 말로 못해 눈물로만 흘려 더 그리워 죽도록 너만 불러 이별 노래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참았는데 널 아프게 한만큼 너를 지워버릴 수 없나봐 니가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