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Kenzie [00:01.00] 作词 : 김정배 [00:14.000]그만 말해 그 입술을 열기도 전에 모든걸 [00:23.550]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00:29.190]거짓말로 도망가고 싶지만 너의 두 눈이 [00:39.030]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00:44.260] [00:46.360]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00:54.560]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01:02.320]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01:10.010]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겠지 [01:19.240] [01:35.140]그만 울어 그 눈물에 젖기도 전에 모든걸 [01:44.940]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01:50.840]거짓말로 피해보려 하지만 너의 두 눈이 [02:00.260]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02:05.610] [02:07.340]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02:15.730]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02:23.510]뜨겁던 사랑 열병을 앓고 메말라 버린 입술 그 위로 [02:31.380]흘러내리는 내 눈물의 의미를 넌 모르겠지 [02:40.270] [02:43.230]더 멀어지려고 너무 애쓰지마 이미 내 몸은 조각나 [02:50.950]깨져버렸어 네가 원했던 대로 [02:58.360]네게 한 걸음도 더는 가까이 갈 수 없어 [03:07.750] [03:09.600]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03:17.830]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03:25.310]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03:33.000]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고 [03:40.700] [03:40.800]뜨겁던 사랑 열병을 앓고 메말라 버린 입술 그 위로 [03:48.650]흘러내리는 내 눈물의 의미를 넌 모르겠지 [03:57.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