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빨리 돌아가는 것만 같은 우리 집 탁상시계 창문을 열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붉은 색 벽돌담 잠자코 있을 거라 생각했었던 우리 동네 하늘도 이젠 오늘 난 뭐했나 오늘 난 뭐 했나 바람같이 흘러가는 시간이 무섭기도 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나의 오늘과 내일 또 하루가 지나면 어디쯤에 서 있을까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언제 자유로워 질 수 있나 나는 목마른데 바람같은 시간 바람같이 흘러가는 시간이 무섭기도 하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나의 오늘과 내일 또 하루가 지나면 어디쯤에 서 있을까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언제 자유로워 질 수 있나 나는 목마른데 바람같은 시간 어디쯤에 서 있을까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언제 자유로워 질 수 있나 나는 목마른데 바람같은 시간 점점 더 빨리 돌아가는 것만 같은 우리 집 탁상시계 창문을 열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붉은 색 벽돌담 잠자코 있을 거라 생각했었던 우리 동네 하늘도 이젠 오늘 난 뭐했나 오늘 난 뭐 했나 오늘 난 뭐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