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尹一相 作词 : 尹一相 우리가 서로 만나 온지도 1년이 지나가고 어떤 남자와 다를 것도 없이 너도 역시 변해가 예전엔 그랬어 언제나 함께 하자며 단 한순간 도 날 외롭게 하지 않았었던 너인데 왜 항상 너는 바쁘다 할까? 그런데 왜 난 보고파 할까? 왜 항상 나를 아프게 할까? 이런게 어찌 사랑인걸까? 변하는 걸까? 변하는 걸까? 낮에도 밤에도 숨 막히게 해 줬는데 어제도 그제도 나만 혼자 외롭게 해 그래도 미움도 사랑해서라 믿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야속하게 구는건데 한숨은 자꾸 늘어가는데 바뀔 기미가 없어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하면 어떤 얘기를 할까 예전엔 그랬어 언제나 함께하자며 단 한순간 도 날 외롭게 하지 않았었던 너인데 왜 항상 우린 다투는 걸까? 내맘을 왜 넌 알지 못할까? 왜 항상 나만 울어야 할까? 이런게 무슨 사랑인걸까?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아무도 널 대신할 수 없는데 갈수록 변해가며 사랑도 무뎌져가 그게 날 짜증나게 해 자꾸만 짜증만 늘여가는 나였지만 바꿀게 변할께 니 마음을 이해할께 왜 그리 모르니 너도 이젠 바꿔야 해 내 맘은 더이상 아프게 하진 말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