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so beautiful 날 많이 웃게 했던 말 그대를 닮아서 버릇이 됐던 그런 말 아껴두려고 해봐도 맘이 서둘러 하는 말 두 눈을 감고 부르면 그대가 되어 오는 말 할 말이 없는거냐며 투정부리듯 하는 말 가슴이 막으려 해도 결국엔 쏟아지던 말 사랑이 너무 흔해서 새삼스럽지 못한 말 하지만 내겐 그대만 들어야 하는 그런 말 you are so beautiful 눈물이 나도 하는 말 가슴은 아파도 입술은 끝내 하는 말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달라지는건 없는 말 소리내 말하고 나면 그대가 되는 그런 말 흔해서 더 아픈 그 말 그대가 되버린 그 말 사랑이 지난 후에도 지워질 수는 없는 말 날 웃게 해 줘서 날 울게 해 줘서 살아있는 날 알게 해 줘서 그런 그대가 고마워서 다시 또 하고 있는 말 you are so beautiful 날 많이 웃게 했던 말 그대를 닮아서 버릇이 됐던 그런 말 아껴두려고 해봐도 마음이 먼저 하는 말 두 눈을 감고 부르면 그대가 되어 오는 말 I love you I need you I'm still her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