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랑이란 걸 믿을수 없었어 너의 그 따뜻하던 미소가 언젠가 내곁을 떠날거라고 너 사랑을 분명히 믿고 있었어 나의 그 차디차던 손길을 꼭 잡아주던 너 기억하고 있어 내 바보같은 사랑이 너를 아프게 하고 돌이킬수조차 없게 만든거야 그냥 내 곁으로 돌아오면 돼 너 아닌 다른 사람 안되는거야 제발 그렇게 너 웃어주면 돼 사랑 알려주었던 그때 너의 그 환한 미소처럼 이제 내곁에서 살아가면 돼 나 아닌 다른 사람 안 된다고 했던 너잖아 제발 다시 내게 돌아와줄래 이별을 지켜주었던 마지막 뒷모습 모두 잊을게 다 잊을게 너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아니 혹시 널 잃을까 겁이 나서 난 그랬던거야 니가 보고 싶어 그래 많이 난 두려웠어 사랑해 널 잃을까 단 한번도 내 맘 보여주지 못한 날 용서해 그냥 내곁으로 돌아오면 돼 너 아닌 다른 사람 안되는거야 제발 그렇게 너 웃어주면 돼 사랑 알려주었던 그때 너의 그 환한 미소처럼 그렇게 놔줘버렸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알잖아 단 한번도 너를 잊은적 없었단 걸 나를 바라본 너의 얼굴도 기억을 모두 담아서 다시 널 찾고 싶어 너를 정말 너무 사랑한다고 이젠 말 할 수 있어 다시는 널 놓지 않을게 다시 나를 정말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해줄래 영원히 함께 하자던 약속 제발 지켜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