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2.60]어느날 우연히 그 사람 본 순간, [00:26.06]다라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지. [00:29.47]그 토록 애가 타게 찾아 헤맨 나의 이상형... [00:34.60](one, two. three, four) [00:36.33]왜 하필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게 된거야.(야~) [00:42.55]그 토록 애타게 찾아 헤맬때는 없더니(어디서 무얼 했어) [00:50.05]혼자가 힘들어 곁에 있을 여자 친구가 (아~~~) [00:56.35]이제는 사랑이 되 버렸잖아. [01:02.34]운명같은 여잘 만났어. [01:05.73]이제 나를 떠나 달라고, 그녀에게 말해 버리면 [01:12.50]보나마나 망가 질텐데. [01:15.94]그렇다고 그애 때문에 그녈 다시 볼 수 없게 되 버리면 [01:24.22]나도 역시 망가 질것 뻔한데..(이야이야이야이야) [01:31.12]정말 답답해 짜증이나 어떡해야해(빠빠이야~) [01:37.99]둘다 내곁에 둘 수는 없는 거잖아.(얼룩얼룩얼룩얼룩) [01:44.80]정말 화가가 그 누구도 버릴 수 없어 [01:51.04]차리리 이럴땐 남자가 되고 싶어..... [02:00.57] [02:07.30]나도 아 햇님처럼 지금 죽는거냐? 사는 거냐? [02:13.57]이것이 문제라면 차라리 나을지 몰라. (이얼쌍스) [02:21.12]세상에 누구도 나보다 나쁜사람 없을걸 [02:27.23]동시의 두 여자 만나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었어 [02:34.77]어쨌든 그때는 여자 복이 터진 것처럼 [02:41.03]행복한 나날을 보냈던거야 [02:46.97]한번 받던 영화 또 보고, [02:50.44]했던 얘기 다시 또 하고, [02:53.91]저녁 식사 두번 했더니 왜 이렇게 헷갈리던지 [03:00.68]같은 편지 적어 보냈지. 며칠 후에 날 벼락이 떨어졌어. [03:08.79]겉과 속이 이름 틀렸었나봐.(이야이야이야이야) [03:15.77]정말 답답해 짜증이나. 어떡해야해(빠빠이야~) [03:24.12]둘다 똑같은 사랑할 수는 없는 거잖아(얼룩얼룩얼룩얼룩) [03:30.98]정말 이러다 둘다 모두 놓칠 것 같아. [03:37.28]차라리 이럴땐 남자가 되고 싶어 [03: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