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수 많은 사람들 이곳에 분주히 무언갈 찾아서 오가고 있어 네 생각 너의 말투 날 기쁘게 하는 한가지 오늘도 너와 함께 있는 난 참 행복한 사람 잠 오던 때쯤에 넌 내게 말했지 이틀전에 넌 이미 세상을 떠났다며 싸늘한 자정에는 너와 얘기를 너와 얘기를 해달라고 네 이름 너의 웃음 날 기쁘게 하던 한가지 이제는 나를 잊겠지 난 기억되고 싶어 놀라진 말아줘 고백할게 있어 이틀전에 난 이미 세상을 떠났어 쓸쓸한 자정에는 나와 얘기를 나와 얘기를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