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기 머금은 바람에 아 나를 안은 내음은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음은 아 희미한 흔적에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 아 물기 머금은 바람에 아 나를 안은 내음은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 아 물기 머금은 바람에 아 나를 담은 내음은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