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랬지 넌 솔깃솔깃 할만했었지 부드럽게 나를 Holic Holic 하게 했었지 너무 뻔했었던 거짓말을 들어도 믿고만 싶게한 그런 목소리였어 흔들리잖아 너의 전화 한 콜에 나 믿고 싶잖아 변한 너일지도 몰라 바보같잖아 왜 이렇게 쉬워 내가 다짐이나 말지 너를 잊겠다고 귀를 감아 넘어오는 그 놈 목소리 지겨워도 듣게 되는 그런 멜로디 다시 나를 조여오는 너의 메모리 어떡해야 너를 벗어나니 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이제 그만 날 놓아줘 어쩜 이리 쉽게 철렁철렁 내려앉는지 왜 넌 아직도 날 들고 놓고 할 수 있는지 Turn it left Turn it right 나를 이리 저리로 가지고 놀다가 내려놓을 너인데 알고 있잖아 모르는게 아닌데도 가고 있잖아 니가 있단 그 곳으로 바보같잖아 왜 이렇게 쉬워 내가 말하지나 말지 마지막이라고 귀를 감아 넘어오는 그 놈 목소리 지겨워도 듣게 되는 그런 멜로디 다시 나를 조여오는 너의 메모리 어떡해야 너를 벗어나니 난 (지금 어딘데요... 집으로 갈게요...) 이렇게라도 잠시라해도 이렇게라도 거짓이래도 너에게 또 무너지는 나의 목소리 너에게 난 편하기만한 Accessory 알면서 또 보게 되는 뻔한 스토리 어떡해야 너를 이제 그만 너를 귀를 감아 넘어오는 그 놈 목소리 지겨워도 듣게 되는 그런 멜로디 다시 나를 조여오는 너의 메모리 어떡해야 너를 벗어나니 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이제 그만 날 놓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