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줘 나에게로 보고 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태우] 니가 날 떠나 버린 건 우리가 헤어진걸 이젠 다 받아드려야만 하는데 이젠 니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 지지가 않는건지 [호영] 나는 니가 떠났어도 곧 다시 돌아 올 거라고 그렇게 믿고 안심하고 있었고 화가 나서 그래서 그냥 네 앞에서 홧김에 소릴 쳤지만 돌아서서 화가 풀리면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나에게 있던 좋았던 면 [계상] 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약해져서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다시 와서 이번 한 번만 마지막으로 용서할게라고 하면서 나의 지쳐있는 어깨 감싸 안아주면 나나는 슬픈 꿈에서 깨 우리는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할 줄 알았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왜 오질 않는 건데 [태우] 니가 날 떠나 버린 건 우리가 헤어진걸 이젠 다 받아드려야만 하는데 이젠 니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 지지가 않는 건지 [준형] 난 자꾸 니가 다시 돌아 올 것만 같아서 니 자릴 아직도 그대로 텅 비워놓고서 아무리괜찮은 사람이 와도 나는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그고 누구도 들여놓을 수가 없었어 니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데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작은 일에도 툭하면 눈물 흘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없으면 아무도 너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고 그래서 하루도 제대로 버텨 내지못하고 망설이다가 결국은 내게로 돌아오게 될 줄 알았어 하지만 틀렸어 아직도 너는 연락이 없어 [태우] 니가 날 떠나버린건 우리가 헤어진걸 이젠 다 받아드려야만 하는데 이젠 니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 건지 니가 날 떠나 버린 건 우리가 헤어진걸 이젠 다 받아드려야만 하는데 이젠 니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 건지 [코러스] 돌아와 줘 나에게로 보고 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번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치쳤어 나나나나나나(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