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김룡군 아침이면 일어나 창을 열고 상쾌한 공기에 나갈 준비를 하고 한손은 뜨거운 커피한잔을 든채 만원버스에 내몸을 싣고 귀에 꽂은 익숙한 라디오에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즐거운 사연 들으면서 하루가 또 시작되죠 화사하게 빛나는 햇살이 반겨주네요 오~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봐요 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 잊혀져가네요 어느새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오~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봐요 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 잊혀져가네요 어느새 우리노랠 들어도 눈물이 나질 않고 니 소식을 들어도 미소가 흘러나오죠 괜찮으거죠 날 버린 그대 잊어도 되죠 근데 왜 자꾸 이러면 안되는것만 같은지 미안해 너무나 이렇게 쉽게 잊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마치 사랑한 적이 없는 듯이 보통날이네요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