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黑裙子 [00:00.470] 作词 : 黑裙子 [00:01.410]너는 내가 눈 감아줬던 [00:04.010]정말 멀리 갔던 무임승차 [00:06.910]내가 매번 손 잡아줬던 [00:09.300]눈먼 횡단보도 [00:12.620]입에 발린 말은 필요없어 [00:15.330]인제 널빤지만 걸으면 돼 [00:18.150]수영 할 줄 모르면 [00:19.990]그냥 산으로 갔어야지 [00:24.150]하지만 잊지 말아줘 [00:29.550]내가 널 만들어준걸 [00:35.290]방목된 너의 울타리는 나인걸 [00:40.850]이제는 알 때가 됐어 [00:46.530]나는 니가 잘 둘러댔던 [00:49.060]거짓말도 다 들어줬고 [00:51.970]니가 가질 수 없는 것도 [00:54.520]쉽게 나눠줬어 [00:57.730]오늘따라 너는 작아보여 [01:00.410]너의 정수리가 다보이네 [01:03.320]웃어넘기기엔 비굴했던 [01:05.750]눈이 불쌍하네 [01:08.990]하지만 잊지 말아줘 [01:14.660]내가 널 만들어준걸 [01:20.350]방목된 너의 울타리는 나인걸 [01:26.030]이제는 알 때가 됐어 [01:31.260]아무것도 모르고 [01:33.850]난 항해를 했네 [01:37.250]짐만 한가득 실고서 [01:42.630]알 수 없는 끝을 위해 [01:45.380]두 눈 다 감았네 [01:48.660]내 배가 난파한 데도 [01:54.320]하지만 잊지 말아줘 [01:59.960]내가 널 만들어준걸 [02:05.610]방목된 너의 울타리는 나인걸 [02:11.190]이제는 알 때가 됐어 [02:16.820]이제는 알 때가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