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81] |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
[00:16.67] |
그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
[00:21.55] |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
[00:28.87] |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
[00:32.48] |
입 나온 꼬마원숭이 79년 신동현이 |
[00:37.42] |
내 얘기를 들어보세요 |
[00:42.11] |
walkman 을 꼽고 하루 종일 서태지와 아이들 |
[00:45.22] |
노래하던 민석인 어느새 이젠 아이들 |
[00:47.48] |
애 아빠로 turn back the time |
[00:50.01] |
서른을 갓 넘은 넌 아저씨로 |
[00:52.51] |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
[00:55.42] |
엽서로 신청 곡 띄워 보낸 내가 어느새 내가 |
[00:59.45] |
time goes by 8시부터 10시까지 라디오 DJ |
[01:03.04] |
파도같이 넘실대는 옛날 옛적 이야기 |
[01:05.82] |
지금 생각해보면 기가 막힌 이야기 imagination |
[01:09.50] |
더 때 묻기 전 추억을 얘기해 우리의 행복한 story |
[01:14.34] |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
[01:19.24] |
그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
[01:24.53] |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
[01:31.29] |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
[01:44.71] |
어릴 적 꿈은 랩퍼 가요계를 엎어 버리려 |
[01:47.58] |
벼르고 벼르고 있던 꼬마 랩퍼 |
[01:49.41] |
time is running out 계속 달려가 뺏어와 |
[01:52.69] |
I`m gonna you know NO.1 시간은 흘러 흘러도 |
[01:56.38] |
나는 똑같애 바진 줄어들어도 |
[01:58.88] |
나는 큰 바지 빛 바래가는 가슴속에 |
[02:02.09] |
적어놓은 꿈은 세계로 퍼져나갈 내 이름 쇼군 |
[02:05.69] |
학교 등굣길에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
[02:08.45] |
방과 후에도 집에 갈 때 친구들과 부르며 |
[02:10.99] |
그저 좋아서 즐기며 했던 beatbox와 랩 |
[02:13.30] |
이거면 됐어 행복했어 때 묻지 않았어 |
[02:15.48] |
생각해 보면 친구와 했던 말 생각나 |
[02:18.13] |
후니야 우리 커서 훌륭한 가수되자 |
[02:20.91] |
꼭 이야 약속하자 친구야 변치말자 |
[02:23.73] |
이담에 커서 찢어지더라도 잘되자 |
[02:26.76] |
THIS IS LOVE SONG 우리들의 히트 송 |
[02:29.24] |
힘들고 지치고 싸우고 또 삐지고 |
[02:31.90] |
THIS IS LOVE SONG 우리들의 히트 송 |
[02:34.37] |
언제나 힘이되어 준 내 배꼽친구 MC몽 |
[02:37.09] |
힘들게 지냈던 우리 지난 어린 시절의 기억들 |
[02:40.16] |
유난히 재능이 없었던 표정이 항상 어둡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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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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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더 연습했던 그 못생겼던 녀석이 |
[02:46.20] |
이렇게 멋진 사나이 천하무적 MC몽 |
[02:48.52] |
나와 동완이 가끔 이런 얘길 해 후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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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같이 침 뱉었던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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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저께 같은데 채이고 치이다 어느새 벌써 3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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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
[03:03.47] |
그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
[03:08.94] |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
[03:15.64] |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
[03:29.35] |
신발과 모자는 깔 맞춰 잔뜩 멋을 부려 ok |
[03:32.94] |
바지는 더 크게 두 손에는 플레이어 중얼거려 |
[03:39.39] |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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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떨리고 망가진 나의 컨디션 어렵게 불렀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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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의 PARTY PARTY 떨어져서 술퍼먹고 난리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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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십년 만에 태어난 버릇없는 막둥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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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사랑으로 무조건 내가 잘 될 꺼라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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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내가 뭐가 예뻐 장난감 사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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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오냐로 자라날 아들은 언제쯤 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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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커버리다 변한 내 일상과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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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의미 없는 방황 어른이 된 듯 한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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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때 마다 그땐 왜 그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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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 추억들은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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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태어난 데이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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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just a baby in the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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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까지 살아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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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생활 했었던 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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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발을 밟고 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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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을 틀어 들으면서 고개를 끄떡 흔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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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계속 흘러 on the c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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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rap쟁이 교포 flow so bombacl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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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
[04:37.30] |
그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
[04:41.88] |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
[04:49.46] |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
[04:53.24] |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
[04:58.22] |
그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
[05:03.39] |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
[05:10.47] |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