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5.899]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00:44.209]그대는 왜 쉬고 싶은 [00:47.999]내 밤을 괴롭히는지 [00:52.389]잊자는 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00:59.449]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01:05.138]왜 하필 반가운지 [01:11.259] [01:32.669]가끔씩은 무슨 말을 나에게 하지만 [01:40.569]듣고 싶어 귀 기울여 보아도 [01:46.979]들리지 않아 [01:48.658]버려진 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01:55.799]눈 감으면 미워해야 할 [02:00.839]그대만이 차지하는 [02:04.899]내 밤은 어떡하나요 [02:12.300]지새우면 지새울수록 [02:16.290]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02:20.220]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02:27.430]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 숨결 [02:39.920] [02:53.800]가끔씩은 헤어지던 그 날이 찾아와 [03:00.490]나아지던 내 모습을 [03:03.680]또 다시 되돌려 놓고 [03:08.180]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03:15.750]어김 없이 꼭 찾아오는 [03:20.670]그대만이 차지하는 [03:24.960]내 밤은 어떡하나요 [03:32.210]지새우면 지새울수록 [03:36.329]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03:40.640]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03:48.110]나의 꿈들이 [03:54.670] [03:58.410]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04:06.390]찾아와 주는 것이 [04:13.400] [04:13.650]그럼 나와 어떤 말이든 해요 [04:17.610]그대 손을 잡을 수 있게 해줘요 [04:21.860]이젠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04:35.700] [05:07.770]내 밤은 어떡하나요 [05:14.700]지새우면 지새울수록 [05:18.680]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05:23.330]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05:29.960]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 숨결 [05:4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