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년이 지났죠 새로운 사랑도 만났죠 어쩌다 생각은 났었죠 그러다 오늘이 온거죠 그댄 모르죠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상처가 꽤 깊었었죠 그댈 많이 믿었죠 짧았던 우리에 만남과 이별 잊혀져가는 그날의 모든 기억 참아왔던 내눈물들은 가슴깊이 내 맘속 깊이 묻었죠 몇번에 이별도 해봤죠 그대가 고마워졌었죠 웃으면 사랑을 보냈죠 그대가 가르쳐 준거죠 가끔 이러죠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참지못해 전활걸죠 그냥 끊어버리죠 짧았던 우리에 만남과 이별 잊혀져가는 그날의 모든 기억 참아왔던 내눈물들은 가슴깊이 내 맘속 깊이 묻었죠 나 조금은 익숙하죠 3년이란 세월이란게 무서운거죠 어느새 무뎌졌죠 난 아무렇지않죠 늘 이렇게 살아가죠 언젠가 우리가 다시만나면 혹시 또 몰라서 지나치더라도 사랑했던 그 기억들은 언제까지 늘 언제까지 3년후에야 난 알게된거죠 사랑은 이만큼 날 커지게했죠 이별앞에 난 자유롭죠 가슴깊이 내맘속 깊이 묻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