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기로 했지 싫다는 너를 굳이 나오라고 한 거 미안해 날 용서해 나 좀 야윈 것 같아 초라한 모습 너에게 부담되긴 정말 싫어 니가 제일 좋아하던 그 하얀 셔츠를 입어봤어 왜 난 이렇게 바보같은지 나 없이 넌 행복해보여 말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을 행복하길 바래 이 말 밖에 난 해줄 수 없는 걸 나 좀 설레였었어 솔직한 내 맘 너에게 보여줄수만 있다면 우리 행복했던 날이 다시 돌아올것만 같아서 왜 난 이렇게 바보같은지 나 없인 넌 행복해보여 말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을 행복하길 바래 이 말 밖에 난 해줄 수 없는 걸 그 수많은 날들 부러울 게 없던 우리였잖아 -간 주 중- 왜 넌 그렇게 차가운거니 나 없인 너 정말 괜찮니 말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을 너 못 보낸다고 한 번만 더 날 사랑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