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72]아닌 척하려 해도 입가를 맴도는 내겐 어색한 그 한마디 [00:25.74] [00:28.56]바보 같은 표정 한심스런 내 마음처럼 난 어쩔 줄 몰라 [00:38.33] [00:42.19]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우습진 않을까 [00:52.57]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01:04.28] [01:05.23]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01:11.64] [01:12.22]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01:19.31]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 [01:25.25] [01:39.46]그저 한마디 말로 내 마음 알아주길 쉽게 바라진 않겠지만 [01:51.50] [01:54.51]그래도 이런 나 망설이는 이런 나 왜 그리 우습게 보여 [02:04.26] [02:08.20]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이른 게 아닐까 [02:18.52]꼭 참아왔었던 그 말 [02:22.05] [02:23.85]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02:30.25] [02:31.06]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02:37.38] [02:38.14]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02:45.22]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 [02:51.46] [02:54.74]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그 흔한 한마디 [03:01.95]그냥 내뱉긴 나 싫었는데 [03:05.72] [03:09.09]이젠 내 마음 알지도 몰라 [03:12.52] [03:13.38]가슴 벅찬 널 위한 내 화려한 고백을 [03:19.41] [03:21.33]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03:27.45] [03:28.55]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03:34.73] [03:35.55]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03:42.55]널 사랑한다고 늘 그래왔다고 [03:48.67] [03:49.70]수줍은 한마디 너를 사랑한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