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내 이름은 어글리덕 광주가 낳은 힙합 이 무대 위는 화려한 휴가 5.18. 목이 터져라 외쳐 숨이 차도 줄기차게 spit flow like 묵직한 돌직구 yea 급이 다르지 내 class 어중간한 흉내들과는 달리 올바르지 품새 대부분이 무늬만 그럴싸해 핏대 세워서 뱉어도 겨우 내 발톱의 때 Tight하게 조여 들어가 다 숨이 차 쥐들 찍소리조차 못 새어나오게끔 기도를 틀어막아 숨통을 끊어 질식시켜 바짝 긴장하지 않는다면 정신을 잃어 ughhhh 숨 넘어 가네 이미 몇 명은 벌써 쓰러져 혼수상태 소용없어 CPR 여기선 아무 도움도 안 돼 그냥 쉬지 마 뜀박질 [Verse 2 난 계속 숨이 차 숨 숨이 차 끔찍한 규칙과 눈치가 숨이 차 한두 치만큼 빗나간 우린 다 틀린 답 뿌리박은 시각 거슬린 탓에 불시착 내가 그린 나만의 무늬가 표준이 아님을 트집 잡고 비웃지마 어설프지만 내 유일한 꿈이야 죽기 살기로 키운 희망의 불씨야 왜 무시와 불신감 묵인하고 늘 긴장의 늪지 발 묶이나 궁지까지 몰려 굽실하느니 나는 이 자긍 위에 쓰리 삶의 끝인사 너도 숨지 마 숨 숨지 마 뒷걸음치다가는 큰 실망뿐이다 군침만 흘리다 너 끝이 나 부디 더 늦지 말고 just do it now [Bridge 계속 부러워 해 Bitches you know who we are We musicians 넌 무늬만 고개 숙인 남자지 찾아가 봐 비뇨기과 난 뛰지 않아 넌 왜 숨이 차 Take it slow son 이게 품위야 Fana, Lil Boi, Crucial Star, Zico, 오리 완전 불이 나 [Verse 3 난 숨이 차 자꾸 그녀들이 kiss해 가뜩이나 작은 내 입술 없어질 기세 질투는 접어둬 난 필요 없어 네 feedback 어차피 난 네 아이폰 속에서 맨날 play 돼 Hey baby girl 나한테 알려줄래? Phone number 새 노래 너한테만 들려줄게 통화로 아니면 놀러 와도 돼 내 studio 너 놀러온 김에 hit song이나 만들어보지 뭐 청바지에 흰 티만 입어도 간지가 살지 왜냐면 모두 내 가치를 알거든 내 음악들은 number one 이왕에 들을 거라면 최고의 rap 많이 들어놔 인생은 한 번 Mothafucker I'm the shit 나는 과소평가 됐어 이젠 바로 잡을 시간 이건 네 번째 question Beenzino 다음 누구? 무식한 놈들 빼고 huh? [Verse 4 Hey pretty babies 단단히 마음 조리해 스타와 뮤지션 반반씩 섞인 Hybrid man 비싼 조명 받아 반짝이는 샹들리에 검은 잉크 촉이 파뿌리 될 때 까지 야무지게 burn 본업은 덕후양성 부전공은 한글공예 화끈한 누나들 曰 "와꾸 좋네" 아니꼬우면 Raise ya hands 청결을 개념시해 날 두른 음모를 재모 해 cut 카이저소제처럼 분위기 반전 노려 I Got Fuckin Talent 발라보려다 켁켁 대요 기관지에 걸린 생선가시 알다시피 루키는 매달씩 생기지만 Nah shit 난 애견 교배같이 후배위니까 숨이 차 놀람 감추지 마 세발의피 아직 찻잔 속에 폭풍이야 궁상맞게 굴지 마 내 제규어 흠집 나 절대 근심 따윈 없다 yeah 유비무환 Motha fuckah 숨이 차 숨이 차 숨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