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설 수 없는 가질 수도 없는 내 것 아닌 그대이기에 그저 숨죽여 애써 눈을 감는다 닿을 수 도 없는 그대를 꿈꾸는 미련한 사랑 흐르는 시간 속에 올 수 없는 그날을 기도해 그날 그댈 마주한다면 숨죽여 흘려온 눈물을 삼켜 짧은 한마디 사랑해 외쳐볼텐데 내려놓을 수도 없었던 가슴 가득 안은 나의 사랑 커져가 미련한 미련만이 남아 지나간 추억의 한 조각 이라도 되고픈 마음 그대 사랑 갖고파 조르고 싶은 철 없는 내맘 그날 그댈 마주한다면 숨죽여 흘려온 눈물을 삼켜 짧은 한마디 사랑해 외쳐볼텐데 내려놓을 수도 없었던 가슴 가득 안은 나의 사랑 커져가 미련한 미련만이 남아 입안 가득 베어 문 사랑한다는 그말 눈물로 삼키지만 기약할 수 없는 그날에 그대 작은 목소리로 내 이름 불러준다면 한걸음에 내달려가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쏟아지는 내 맘을 털어 놀 텐데 그저 미련한 미련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