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할 필요없이 잘 알잖아 새삼스럽게 고백 웃기잖아 왜 넌 늘 말로 해야 믿는걸까 왜 넌 늘 나를 의심할까 몇 백 번째 정말 지겹잖아 새삼스럽게 머쓱해지잖아 사랑해 왜 넌 그게 듣고 싶니 수많은 증걸 보였는데 예뻐보인 네 모든 것들 미솔봐도 무감각해지고 약속 시간 너 늦을 때면 반기면서 헤어질 이유를 추가했지 그 후로 우리는 헤어짐을 택했지 각자의 무운과 안녕을 빌면서 다른 사랑을 몇 번 쯤 하고 다시 혼자 됐을때 그 때 깨달은 거야 남자의 첫사랑 무덤까지 간다고 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 좀처럼 깊게 마음 못 줬어 누군지도 모른 채 자꾸 그리워했지 나 하지만 너무 잘 알잖아 끝난 사랑에 다신 없다는 걸 왜 항상 사랑할 땐 안 보일까 놓친 게 왜 늘 그리울까 왜 난 그리울까.. 약속시간 너 늦을 때면 반기면서 헤어질 이유를 추가했지 사실은 그랬어 함께 하기 위해서 오로지 사랑을 열심히 읊었지 사랑하기에 모든 걸 주는 그게 여자라는 걸 알기에는 어렸어 남자의 첫사랑 무덤까지 간다고 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 좀처럼 깊게 마음 못 줬어 누군지도 모른 채 자꾸 그리워했지 나 하지만 너무 잘 알잖아 끝난 사랑에 다신 없다는 걸 왜 항상 사랑할 땐 안 보일까 놓친 게 왜 늘 그리울까 왜 난 그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