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막고 그대를 들어본다 두 눈을 감고 그대를 그려본다 그댄 흘러갔는데 그댄 지나갔는데 이미 잡힐 수 조차도 없는 기억 속에서 *난 머문다 (머문다) 난 머문다 (머문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나를 가지고 논다 다시 한 번 One more time 이렇게 끝난다니 믿을 수가 없는 걸요 고작 이 정도로 그 수 많았던 약속들은 어떻게 어떻게 숨을 참고 그대를 들이킨다 주먹을 쥐고 그댈 쓰다듬는다 그댄 흘러갔는데 그댄 지나갔는데 이젠 가질 수 조차도 없는 추억 속에서 *난 머문다 (머문다) 난 머문다 (머문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나를 가지고 논다 다시 한 번 One more time 이렇게 끝난다니 믿을 수가 없는 걸요 고작 이 정도로 그 수 많았던 약속들은 어떻게 어떻게 아파도 다쳐도 난 너 있어야 살 수 있어 너 없는 삶은 내겐 죽음과도 같아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데 나는 어떻게 어떻게 머문다 *저문다 (니가 떠난 그 날부터 난) 난 저문다 (나를 버린 그 날부터 난) 니가 떠난 그 날부터 조금씩 추락한다 다시 한 번 One more time 이렇게 끝난다니 믿을 수가 없는걸요 고작 이 정도로 그 수 많았던 약속들은 어떻게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