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1.940]어떤 느낌일까요 그대의 흔적 지운 채 살아가는 것 [00:45.930]가슴을 아리는 고통 혹은, 무심히 아문 채 희미해진 여린 흉터.. [01:00.240]가슴 한곳을 비워 살아갈 수 있나요 [01:10.750]oh.. please let me know [01:16.130]It's not the face we called what love is like.. [01:21.980]마음이 말해준 이 길을 따라서 두 발을 옮길 때 나 기도했던 말(어디에 있어도) [01:37.780]내가 알 수 있도록 [01:43.920]처음처럼 서있길 그곳에 아주 잠시만 [01:51.160]눈물조차 빛나던 [01:56.740]기억 그대로 [02:12.100]비운 가슴은 얼어버리진 않을까요 [02:22.470]oh.. please let me know [02:27.820]오직 난 그대 발자욱 따라 [02:33.900]마음이 말해요 이 길의 끝쯤에, 멀지 않은 곳에 가까워진다고(어디에 있어도) [02:49.580]나는 알 수 있을 테니까 [02:55.840]처음처럼 있어요 그곳에 아주 잠시만 [03:03.580]눈물조차 빛나던 [03:08.330]기억 그대로 [03:11.850]'cause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 [03:15.810]You just stay forever (Forever) [03:18.730]and you're my last one like so ever (삶의 끝에서..ooh) [03:25.370]살아갈 날이 더 짧아진 어느 날 만날 수 있다면 멈추지 않을께 [03:41.210]그댈 만난 그 날부터 [03:47.540]처음처럼 서있길 그곳에 아주 잠시만 [03:54.910]눈물조차 빛나던 [04:00.430]그 모습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