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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일까요 그대의 흔적 지운 채 살아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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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아리는 고통 혹은, 무심히 아문 채 희미해진 여린 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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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곳을 비워 살아갈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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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please let me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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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the face we called what love is l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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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말해준 이 길을 따라서 두 발을 옮길 때 나 기도했던 말(어디에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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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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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서있길 그곳에 아주 잠시만 |
[01:51.160] |
눈물조차 빛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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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그대로 |
[02:12.100] |
비운 가슴은 얼어버리진 않을까요 |
[02:22.470] |
oh.. please let me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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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난 그대 발자욱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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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말해요 이 길의 끝쯤에, 멀지 않은 곳에 가까워진다고(어디에 있어도) |
[02:49.580] |
나는 알 수 있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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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있어요 그곳에 아주 잠시만 |
[03:03.580] |
눈물조차 빛나던 |
[03:08.330] |
기억 그대로 |
[03:11.850] |
'cause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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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just stay forever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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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you're my last one like so ever (삶의 끝에서..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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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더 짧아진 어느 날 만날 수 있다면 멈추지 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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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댈 만난 그 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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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서있길 그곳에 아주 잠시만 |
[03:54.910] |
눈물조차 빛나던 |
[04:00.430] |
그 모습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