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을 가득 채운 끊이지 않는 생각들 털어놓을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편안해질까 언제나 너를 지켜보면서 그 곁을 맴돌면서 쌓아두었던 이야기들 걱정하지 마, 넌 할 수 있어 무엇이든 넌 할 수 있어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이야기 가슴 속을 가득 채운 끝나지 않는 노래들 들려줄 수가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아름다울까 이렇게 너를 기다리면서 그 곁을 꿈꾸면서 쌓아두었던 노래들을 걱정하지 마 넌 갈 수 있어 어디에든 넌 갈 수 있어 이제 막 눈 앞에 펼쳐진 작은 길 나의 손을 잡아 줘(나의 손을 잡아 줘) 내가 널 느낄 수 있게(내가 널 느낄 수 있게) 그럴 수만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이대로 영원히(이대로 영원히) 내 노래를 들어 줘(내 노래를 들어 줘) 내가 널 꿈꿀 수 있게 (내가 널 꿈꿀 수 있게) 그럴 수만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이대로 영원히(이대로 영원히) 걱정하지 마, 넌 할 수 있어 어디에든 넌 갈 수 있어 눈앞에 펼쳐진 이 길은 이제 시작된 이야기, 이야기